부산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의 세례자수가 올해 1000명을 넘었다.
세계로교회는 최근 하반기 세례식을 진행하면서 올해 1035명이 세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교회는 지난 11일 하반기 세례식을 진행했다. 손 목사를 비롯해 목사 8명은 유아세례를 포함해 결신자 506명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손 목사는 ‘영생과 천국을 누리며 살자’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성도들은 세례식 후 축포를 터뜨리며 세례받은 이들을 축하했다.
세계로교회의 세례자수는 매년 증가해 한국교회에 큰 도전을 줘 왔다. 지난 2006년 세례자수는 321명이었으며 2007년 418명, 2008년 589명, 2009년 590명을 기록했다.
또 작년에는 815명이 세례를 받았으며 올해 상반기 529명을 포함해 1,035명이 세례를 받았다.
특히 외국인들의 세례가 많아졌다. 올해 200여명이 세례를 받았다.
교회에는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네팔 스리랑카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세계로교회는 전교인의 80%가 본 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이들이다. 현재 등록교인은 3500여명이다.
이는 세계로교회의 성장이 전도의 열매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1993년까지 성도 20여명에 불과했던 교회는 그해 손 목사 부임이후 현재 성도 3000여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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