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 농구대회 성황리에 마쳐

▲ 최종 결승전에서 우승한 Easy S 팀.

뉴비전교회 (이진수목사)는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농구대회를 지난 토요일 개최하였다.
이 청소년 농구대회는 교회인근의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회로서 모두 16팀,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들은 교회팀, 학교팀, 지역팀, 농구클럽팀등으로 13세부터 18세 중고등부 학생들로  4:4로 20분씩 벌어진 토너멘트 형식으로 열띤 경기를 벌였다. 
이 농구대회를 주관한 고등부 Jason Kim 목사는 교회학생들과 함께 교회에 안다니는 지역학생들이서로 어울리는 기회도 되고 교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앞으로 자주 친선게임을 준비하겠다고 말하였다.
특히 이번 게임에 2011년 캘리포니아 고등학교 Division II 우승팀인 Mitty High School팀과 미국 고등학생 랭킹 8번째인 Aaron Gordon 선수도 참여하였다. 
이 게임에 참석한 한 선수는 가까운 이웃의 좋은 체육관에서 이런 기회가 있어서 너무좋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친선게임이 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또 친교체육부의 이광호집사는 현재도 교회학생들과 청년들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들과 많은 분들이 주중과 주말에 함께 모여 농구를 한다면서 운동을 통해서 나이나 문화, 언어에 상관없이 서로 어울러지고 친해지는 시간으로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하였다.
 <뉴비전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