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인표, 신애라 부부 ▲ 유재석
밥상공동체·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은 탤런트 차인표 신애라씨 부부와 개그맨 유재석씨가 연탄 후원금으로 각각 1억원과 4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연탄은행은 차씨 부부가 후원한 1억원으로 서울시내 1334가구에 150장씩 약 20만장의 연탄을, 유씨의 후원금으로 서울 근교와 강원 지역 533가구에 150장씩 총 8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유씨는 2013년과 2014년에도 각각 2000만원을 후원했다.
허기복 목사는 “연탄은행은 추위에 직면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은행’ 캠페인을 펼치며 연탄 300만장을 모으고 있다”면서 “하지만 지난 10월과 11월 연탄후원이 지난해 대비 40∼50% 감소했고 이를 알게 된 차씨 부부와 유씨가 후원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 목사는 “이들의 선행이 나눔의 촉매제가 되어 후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추위에 떠는 이웃들이 없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탄은행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3920만장의 연탄을 전국 28만 가구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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