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2일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예장합동총회는 박무용 총회장 이름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현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개신교는 물론 대한민국의 역사를 공정하게 서술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예장합동총회는 또 현재 검인정 교과서는 개항 이후 기독교의 역할에 대해 거의 언급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고 편향된 이념으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도록 방치한 정부와 교육부도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예장합동총회는 또 새롭게 편찬된 올바르고 공정한 한국사 교과서를 통해서 우리의 자녀들이 다음 세대를 이끌고 나갈 훌륭한 인재들로 양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기도할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28 | '목사ㆍ장로 평가시스템 구축하자' -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 "교회세습 특별방지법 만들자"도 주장 | 2013.07.10 |
227 | 경찰들, 선한 청지기 되어달라 -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전국 경찰복음화 금식대성회 | 2013.07.24 |
226 | 탈북자 북송반대 동시다발 집회 열려 | 2013.08.07 |
225 | <목회자들이 사회법에 고발당한 실태> 성도에게 고발당한 목회자들, 무슨 일이? - 금전 문제로 고발 당한 목회자들 늘어 | 2013.09.04 |
224 | "목회세습방지법 통과 주목" - 기독교언론포럼 | 2013.09.04 |
223 | 평화열차단, 독일, 러시아 1만㎞ 지나 부산 도착 -182시간의 기차여행 등을 기록한 영상을 보며 참가자들은 탄성과 웃음 | 2013.10.30 |
222 | 작년 주요 일간지 종교보도 중 기독교가 1위...이슬람 4위 | 2014.01.15 |
221 | 교단장들 연이은 진도 방문..'함께 울며 함께 기도' | 2014.04.23 |
220 | "아빠 닮은 목회자가 꿈이었는데" - 실종자 아빠 목사의 눈물 | 2014.04.30 |
219 | 3대째 세습 이어가는 구원파 이단에서 종교사기 단체로 | 2014.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