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시무장로 부부 1,000여 명이 모인 자리.
교회설립 60주년이 되는 2018년을 3년 앞두고 ‘성령님과 함께하는 희망의 60년’을 주제로 모인 장로들은 먼저 뜨거운 기도로 성령님의 임재를 구했다.
메시지를 전한 조용기 원로목사는 ‘이런 일을 하면 실패한다’란 제목을 통해, 믿음 없고 인내심이 부족한 사람들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는 "(믿음이 아닌) 인본주의적으로 감각과 이성을 통해서 판단을 내리는 사람들은 반드시 실패합니다”라고 말했다.
일터와 교회에서 쉼없이 달려온 장로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섬기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교회와 사회의 중책을 맡고 있는 장로들인 만큼 개인적 신앙을 돌아보는 것은 물론, 한국교회가 처한 어려움을 진단하고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을 고민하는 장로들은 잠시 생업을 뒤로 하고 하나님 앞에 더욱더 낮아지고 섬기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141 | 예장합동 교인 13만명 감소 4개 장로교 교인 줄고 목사 수만 늘어 | 2015.09.23 |
1140 | 한국교회 회복 위해 회개기도가 우선 - 한국구약학회 '성서와 기도' 추계학술대회 | 2015.09.23 |
1139 | 교단 총회 소식 | 2015.09.23 |
1138 | 한반도 통일 준비 특별선언문 채택- 4·19선교회 | 2015.09.23 |
1137 | '크라이스트 데이' 제1회 국가기도운동 국제대회 개최 - 교회 거룩성 회복과 한반도 통일 위해 릴레이 기도 | 2015.09.16 |
1136 | 교단 총회 소식 | 2015.09.16 |
» |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들 '섬기는 리더십' 재다짐 - 여의도순복음교회, 제13회 장로수련회 열어 | 2015.09.16 |
1134 | 동성혼 합법화 21개국뿐 75곳선 법적으로 죄 규정 - 기독교미래연구원 세미나 | 2015.09.09 |
1133 | "유럽서 할렐루야!" - 무슬림 난민 수백명 기독교로 회심 | 2015.09.09 |
1132 | [미리 보는 2015 교단 총회] 교단통합·이단·동성애, 뜨거운 이슈 즐비 | 2015.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