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들이 광복절을 맞아 신학적 정체성과 행동 강령을 담은 선언을 발표했다.
장신대 교수 일동은 신학선언에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동북아시아의 평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현재 한국교회의 위기는 목회자 양성을 담당하는 신학교와 신학교 교수들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영성과 지성 목회적 역량을 갖춘 목회자를 양성하는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사회적 약자와 작은 자를 돌보고 이웃과 더불어 상생하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신학의 공공성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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