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미소
겨울 끝자락이라고 하기에는 늦은 3월.
북가주 지역에는 밤마다 폭풍을 동반해 내리던 장대비가 이제는 멈췄습니다.
굳이 찾으려 애쓰지 않아도 우리주위에는 꽃망울을 터뜨리려는 꽃가지들을 봅니다.
노란 산수유 꽃은 활짝 웃으며 봄이라고 속삭입니다.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우리가 서로 이웃에게 미소를 번지게 하는 상대는 될 수 없을까요?
성도들 간에 미소를 건네는 것만으로도 천국에서 섬김의 상이 있다고 합니다.
아직도 차가운 바람은 못내 아쉬운듯 우리 곁을 맴돌고 있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로 봄을 맞이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진 조영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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