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차 북미주 CBMC 뉴욕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가졌다.
차기대회는 벤쿠버
제 20차 북미주 전국 기독실업인 (CBMC) 대회가 6월 25일 -27일까지 라과디아 공항 매리엇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주는 온전함 (integrity) 라는 주제였다.
‘일터, 가정, 교회에서 모든 기독 실업인이 정직하고 성실하며 한 마음으로 살자’ 라는 의도를 가지고 3일동안 모임을 가졌다.
기독인들이 일치와 조화, 그리고 정직한 모습으로 살아가며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임재를 증명하자는 그런 의미였다.
이번 대회는 20년을 목회하며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를 동남부에서 가장 큰 한인 교회로 성장시킨 정인수 목사의 개회 예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 사진 왼쪽부터 장순흥 총장, 정인수 목사, 김기일 회장.
사도행전 27장 18절을 주제로 '영적 리더의 모습'에 대해 설교를 한 정 목사는 “위기가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된 세상 속에서 위기를 헤쳐나가는 영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시대를 향한 음성을 들으며 위기를 극복할 것을 말씀하였다.
또한 위기의 시대에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붙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나아가 자기 인생의 목적을 비즈니스에서 재발견하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둘째 날 하나님의 온전함과 인간의 온전함이라는 강의를 통하여 세상의 엄청난 변화에도 불구하고 기독실업인에게 영원히 변치 않는 직업윤리가 존재함을 밝혔다.
그것은 모든 직업이 하나님의 소명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온전함을 가지고 살 때 두려움이 사라지고 치유를 받게 됨을 강조하였다.
사업의 두려움, 인생사의 염려는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 안에서 극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모든 기독실업인은 사역현장과 선교현장에 주기적으로 헌신하는 것이 중요함을 밝혔다.
한편 첫날 오후 진행된 마크&진저 위태커 부부의 주제특강이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수감 중 CBMC의 신앙훈련을 받고 변화된 자신의 스토리를 담담하게 간증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27일에는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의 '글로벌 리더십' 특강이 있었다.
차기 북미주 대회(21차) 벤쿠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대회 마지막 시간에는 각 대륙별 대회 소개시간이 있었고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한 분들에게 대한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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