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통합·고신·백석·합신,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한국침례회 등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과 상담소장 등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이단 관련 소송에 대처하기 위한 법률자문단 구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형택 예장합신 이단상담소장은 “최근 이단이 민사소송을 다수 제기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이단대책 사역자와 목회자들을 법적으로 괴롭혀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기 위한 목적이 숨어 있다”면서 “각 교단뿐 아니라 교계도 연합해 법률자문단을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단인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의 신문임을 뒷받침하는 각종 근거들이 드러나고 있는 천지일보에 대해선 추가 조사 후 차기 회의에서 대응방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박호근 예장합동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장은 “국민일보 보도를 통해 천지일보가 신천지 신문이라는 증거가 다수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는 또“천지일보가 신천지 기관지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는 법원 판결까지 있는 만큼 추가 조사 후 차기 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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