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서 목사
시간이 가면 갈수록 대다수 성도들의 신앙이 점점 연약해 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예수님이 정말 성령으로 잉태되시고 육신으로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신지, 십자가에 못박혀 고통을 받으시고 피흘려 돌아가신 것이 나의 죄를 대신 감당하시기 위해서인지, 주님이 돌아가신지 사흘만에 정말 죽음에서 부활하셨는지, 부활하신 주님이 승천하셔서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서 성도들을 위해 중보하고 계신지, 마지막 심판의 날 다시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고 구원받은 성도들을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신다는 성경 말씀을 정말 믿고 사는지, 의심이 드는 수많은 소위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을 봅니다.
과연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마지막 심판의 날 천국 문으로 들어갈 수 있을지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주님도 말세에는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서 참된 믿음의 제자들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 예언하신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고난 주간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조차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을 묵상하며 금식과 기도로 지내는 경건한 시간이 더 이상 아닙니다.
자녀들이 봄방학이라는 이유로 고난주간이나 성금요일은 커녕 부활주일마저도 아이들과 함께 휴가가는 가정들이 늘고 있습니다.
주님은 부활후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하시기를 땅끝까지 가서 부활의 증인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점점 잊혀져가는 부활절을 보며 , 주님의 부활 사건이 전설이나 동화로 전락되어 가는 세태를 보며 가슴을 쓸어 내립니다.
<엘크그로브 가스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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