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이달의 나눔인상’을 받은 권재만(78세) 김교순(73세)씨 부부.(사진 좌우)
세계 최초로 남편과 아내가 모두 신장을 기증한 부부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장관이 수여하는 ‘이달의 나눔인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경북 김천시 성내동에 사는 권재만(78세), 김교순(73세)씨 부부로 이들은 1992년과 1993년 각각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 전혀 알지 못하는 타인에게 자신의 신장을 기증했다.
이들 부부는 20여년 전 신앙을 갖기 시작했는데 남편 권씨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1992년 생면부지의 남에게 신장을 기증한 박진탁 목사의 기사를 접한 뒤 장기기증을 결심했다. 아내 김씨도 그 다음 해 남편의 뒤를 이어 신장을 기증하면서 세계 최초의 부부 신장기증자가 됐다.
<크리스천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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