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미쳤던 사람이었다. 복음에 미쳤고 한사람 한사람을 살리기 위해 미쳤다. 주일설교를 위해 30시간 이상을 준비했고 스스로 준비되기 위해 노력했다." <광인, 옥한흠>에서
"그는 예수님의 제자였다. 교회는 세상에서 부름받은 하나님의 백성인 동시에 세상으로 보냄받은 그리스도의 제자였다. 그래서 스스로 표현하기를 골병들때까지 보냄받은 제자로서의 삶을 살았다." <제자 옥한흠>에서
이처럼 고 옥한흠 목사는 이시대에 크리스찬들을 향한 가장 강력한 외침을 부르짖으셨던 목사로 알려져있다.
이같은 고 옥한흠 목사의 일대기를 다룬 휴먼 다큐멘터리 "제자 옥한흠"이 8일(주일) 오후 4시 30분 산호세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에서 상영된다.
92분짜리 이 다큐멘타리는 고 옥한흠 목사의 일대기와 인터뷰, 강의등을 통해 한국 기독교계에 큰 족적과 울림을 남긴 글자 그대로 감동휴먼 다큐멘터리이다.
"한국교회를 살리는 방법은 목회자가 날마다 죽는 것입니다."
"십자가와 가까워지면 가까워 질수록 나는 더 작아지고 십자가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나는 더 커집니다."
고 옥한흠 목사는 "제자훈련"으로 잘 알려져있다.
대형교회 목사로서 누릴 수 있는 모든것을 배설물로 여겼을뿐 아니라 한 영혼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목사로 통하고 있다.
휴먼 다큐멘터리 "제자 옥한흠"은 "잊혀진 가방", "중독"등을 만든 김상철 감독의 세번째 작품이다.
작년 10월 30일 한국에서 개봉된 이 다큐멘터리는 개봉 27일만에 관객수 4만명을 넘어 2014년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중 흥행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제자 옥한흠" 다큐멘터리 영화는 배우 권오중과 고 옥한흠 목사, 김영순 사모, 이찬수, 김명호, 반기성, 홍정길, 이동원, 고 하용조, 오정현, 옥성호등이 출연하며 성유리가 나레이션을 맡았다.
이 다큐영화의 입장티켓 구입은 전액 선교헌금으로 사용된다.
상영장소: 산호세임마누엘장로교회
4435 Fortran Drive.
San Jose, CA 95134
연락: (408) 747-9746
(408) 477-0058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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