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팔기 회장 부부.
전 실리콘밸리(산호세) 한인회 장 팔기 회장의 80순 및 회고록 출판 기념 축하연이 지난 3월4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장회장이 경영하는 Friendship Inn (Sunnyvale City) 에서 5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 동준(회계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축하연에서 김호빈 SV한인회장, 박병호 전SF한인회장, 남중대 전SV한인회장, 이석찬 전SF 한인회장, 성안평 전SC한미노인봉사회장, 북가주경복고동문, 문학인 등의 참석자들이 장 팔기 회장의 지역 한인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에대한 감사와 80순을 맞이하여 회고록을 출판한것을 축하 했다
특히 성안평 전SC한미노인봉사회장은 축사에서 “장팔기 회장의 한인회에대한 관심과 열정은 한인동포사회의 귀감이되고있으며, 이번에 출판한 회고록에서 역역히 볼수있다고 말하면서, 아직도 이 지역한인회의 역할은 미흡하고 부족하기 때문에, 한인동포사회의 발전을위해서는 한인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각 단체들이 한인회를 중심으로한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고 역설했다.
한편 아버지의 80순 축하연에 셋째딸 주주 장(현 ABC-TV 앵커)씨가 참석하지못한 송구스러움과 80평생 아버지의 가족사랑에 대해 보내온 감사의 서신을 서인원(현 KEMS-TV 앵커) 씨가 낭독해 장내을 잠시 숙연하게 하기도 했다,
장팔기 회장 부부는 “축하연에 참석해준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한인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한일이라면 적극 나서겠다” 고 인사하고, 회고록 <실리콘밸리의 수문 張>을 선물로 증정했다.
이날 축하연에 참석한 여류작가 신예선, 아동극작가 주 평 , 수필가 박관순, 언론인 정지원, 모닝뉴스 배우병, 6,25참전미주총연회장 박의정, 도서출판 북산책 김영란 씨가 장팔기 회장의 80순을 축하하고 회고집 출판에 대한 뒷이야기도 전해주었다
장팔기 전 SV한인회장은 1931년 인천출생으로 경복고등학교, 일본대학 경제학부,대한항공일본하네다공항장, 초대 산호세한인회이사장, 제3대 산호세한인회장, Friendship Inn, Sunnyvale 대표 이며 ,부인 장 옥영 씨와 1남 4녀를 두고있다.
<남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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