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5일 성명서를 통해 ‘동성애 및 동성결혼 합법화를 위한 법안’ 추진에 대해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최근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는‘동성애’에 대한 우호적인 입장들과‘인권을 보호한다’는 미명하에 진행되고 있는 ‘동성애 및 동성결혼 합법화를 위한 법안추진’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반대한다.
1. 동성애는 성경이 가르치는 창조의 질서 및 생물학적이며 사회적인 통념에 어긋난다.
2. 동성애는 단순한“경향”의 문제가 아니며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대로 분명하게“죄”이다.
3. 동성애를 통한“동성결혼”은 생물학적인 질서를 파괴하며 인간사회의 전통적인 가치와 질서를 뒤흔드는 행위이다.
이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동성애 반대는 인권침해이자 성소수자의 차별’이라는 명목 하에 진행되는‘동성애 차별금지법의 입법화’추진은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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