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오는 19일에 개막해 다음달 4일까지 16일 동안 진행된다.
이에 맞춰서 인천지역 교회들은 아시안게임을 지원하기 위해 1년 전부터 준비해오고 있다.
12일 선수촌 안에 마련된 기독교관 개관식을 갖고 각나라 선수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아시아인의 축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활동해 온 기독교계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을 지원하기 위해 1년 전 결성된 기독인봉사협의회는 선수촌 안에 마련된 기독교관 개관 예배를 드렸다.
선수촌 내 초등학교 건물 5층에 마련된 기독교관에서는 다음달 4일까지 주일마다 아침 저녁으로 한국어 예배와 영어 예배가 드려진다.
또, 5개 나라에서온 스포스 선교 사역자들이 상주하며 기독교관을 찾는 각 나라 선수들을 만나 상담과 나눔 활동을 펼친다.
기독인봉사협의회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는“(이번 대회의) 슬로건이 '평화의 물결 아시아의 미래' 입니다. 이 놀라운 일은 하나님 안에서만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많은 종교관이 있겠지만 기독교관이 먼저 교회로서 개관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93 | 메르스 여파 교계행사 취소 | 2015.06.10 |
292 | 예장합동 목사장로 기도회 열고 교단·국가의 영적회복 간구 | 2015.05.13 |
291 | 교회협, 사순절 공동기도제목 발표 | 2015.02.17 |
290 | 장묘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교회들 - 교회 30여 곳, 사설 추모관에 교회 전용 추모관 설치 | 2014.11.19 |
» | 아시안게임 선수촌 기독교관 개관 | 2014.09.17 |
288 | 독립교회 10년새 5배 성장, 교단 정치에 염증 - 교단없어 자칫 이단으로 몰릴 가능성커 | 2014.06.18 |
287 | "6·4 선거 민심은 완승·완패 없었다" -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여 8 - 야 9 승리... '대통령의 눈물 vs 정권심판론' 절묘한 균형 | 2014.06.04 |
286 | "세월호 관련 부적절 발언 사죄드립니다" - NCCK 목회자 1045명 '1000인 선언' | 2014.06.04 |
285 | 팽목항의 부활절 "하나님의 기적을 믿습니다" | 2014.04.23 |
284 | "삶이 바뀐다" - 말씀 나침반 삼아 꼭 성경통독 | 2014.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