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세이연)은 3월 4일(월) 오후 6시에 하와이 임마누엘 한인침례교회에서 한국, 호주, 미국, 브라질, 독일, 일본 등 6개국의 세이연 멤버들의 참석 속에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세이연 제2회 세계대회를 열었다.
미국에서는 NY, TX, NC, CA, HI, NJ, MD, MI등에서 대표가 참가했다.
총회는 개회예배 및 심포지엄, 그리고 회무처리, 평신도 세미나, 폐회예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총회에서 한국의 임원(대표회장 박형택 목사, 공동대표 진용식 목사, 사무국장 이인규 권사)들은 그대로 유임됐다.
미국은 대표회장에 김순관 목사, 공동대표에 나성균 목사, 사무국장에 한익희 목사로 변화가 있었다. 또 신규 이단대책위원으로 3명이 가입했다.
임원회 및 상임위원회, 이단연구위원회, 이단대책위원회 등의 각부 보고를 통하여 지난회기동안 기자회견 및 다락방 소위원회, 신사도운동 소위원회, 박윤식 소위원회, 인터콥주시 소위원회 등의 활동보고가 있었다.
금번 대회에서 4가지 안건을 채택 통과시켰다.
1. 비방과 인신공격 등을 서슴지 않고 있는 "미주크리스천월드(발행인:강선만, 발행처:필라델피아)"는 이단옹호언론으로 규정하다.
2. 각 지역마다 비전스쿨로 인하여 교회가 내분이 생기고 있는 "인터콥"은 사안이 시급한지라 우선 성명서를 발표하고, 곧 이어 연구보고서를 발표하기로 하다.
3. 최근 브라질과 미국 등의 각 일간지에 홍보를 하고 있는 "돌나라 박명호"에 대해서 성명서를 발표하여 건전한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하기로 하다.
4.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세이연 멤버나 세이연에 대한 "동영상 및 비방 글"들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고소를 포함한 적극 대처하기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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