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종교는 천주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불교계의 한 문화재단이 지난 4월 전국 성인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응답자의 31.7%가 천주교를 가장 신뢰한다고 답했고, 불교는 31.6%, 개신교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21.6%로 가장 적었다.
천주교는 지난 해 기윤실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불교와 개신교보다 신뢰층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종을 한다면 어느 종교를 선택하겠느냐느 질문에서도 천주교에 대한 선호도는 25%로 가장 높았고, 개신교에 대한 선호도는 10%에 그쳐 큰 차이를 보였다.
<노컷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533 | 명성교회 세습 관련 재판 어떻게 되나 - 이만규 재판국장 총회 만류에도 사임 의사..선고 미뤄질 가능성도 있어 | 2018.03.21 |
532 | 학생인권조례는 양심·신앙의 자유 침해... 헌법소원심판 청구한 곽일천 서울 디지텍고 교장 | 2018.02.21 |
531 | 예장통합 목회자들 명성교회 세습 성토 - "이제라도 뉘우쳐 돌이킬 수 있길" | 2017.11.29 |
530 | "기독교인 회개로 국난 극복하자" 한기총 주최...회개와 구국기도회 - 5000여명 참석자들 굳건한 한·미동맹 간구 | 2017.11.08 |
529 | 서울중앙지법 "오정현 목사 총신대 학력 문제 없다" | 2017.10.04 |
528 | 예장통합 신임총회장에 최기학 목사 | 2017.09.20 |
527 | 예장통합, 2016년 교인수 5만 8천여명 감소 목사와 장로는 증가 | 2017.09.13 |
526 | 법원, "신천지 굿판 벌인 개연성 있다" 판결 | 2017.04.05 |
525 | 명성교회, 새노래명성교회와 합병 - 19일 공동의회서 74%찬성으로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로 결의 김하나 목사, "아버지 김삼환 목사의 명성교회와 합병 반대" | 2017.03.22 |
524 | 사드 위기 백령도 주민들, "크게 동요하지 않아" - 섬 내 12개 교회 매달 '평화' 철야기도회 개최..주민 안정 기여 | 2017.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