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한국교회성경필사본 전시회가 개막해 일반 관람객을 받기 시작한 첫 날인 24일부터 필사본을 관람하려는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필사본 한 작품 한 작품에 담긴 사연과 정성을 살펴본 관람객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
320명의 사연과 신앙고백이 담긴 성경필사본은 전시회장을 찾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전시회를 찾은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는 "한 사람의 간증을 뛰어넘어서 한국기독교의 보이지 않는 저력이 보여지는 것 같은 놀라운 은혜를 발견했다"고 놀라워했다.
1978년 새벽예배 말씀을 수첩에 기록하면서 함께 시작한 성경필사를 시작했다는 박 권사는 매일 새벽예배를 다녀온 후 반나절을 성경필사를 하며 성경 66권을 붓글씨로 4번이나 완성했다.
CBS가 창사 60주년을 맞아 준비한 성경 필사본 전시회를 하루 앞두고 필사본을 출품한 교인들과 함께 23일 뜻깊은 개막감사예배를 드렸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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