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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0대 교회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2014희망축제 ‘기적’이 가는 교회마다 인기를 얻으며 교회부흥과 전도의 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기적’은 유명 크리스천 연예인들과 찬양전문가가 집회에 참여해 3일간에 걸쳐 새로운 형식의 집회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신앙간증과 고품격 찬양 콘서트를 통해 교회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이들의 마음을 쉽게 열어준다는 점에서 한국교회의 획기적인 전도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희망축제는 문화사역을 통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인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대로 교회문턱을 낮추고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여 교회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지역복음화의 불씨 역활을 감당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국민미션(대표 김동민 선교사)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서울 성복교회(이태희 목사)를 시작으로 광주 일곡중앙교회(정연수 목사) 은평제일교회(심하보 목사) 구미 상모교회(김승동 목사) 안동 서부교회(이정우 목사) 명성제1교회(신광호 목사) 순복음도봉교회(김용준 목사) 검단중앙교회(강신창 목사) 서산성결교회(이기용 목사) 의왕시 예전교회(박건 목사) 등 30여 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는 곳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연인원 6만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영주제일교회(허승부 목사)와 춘천중앙교회(권오서 목사)는 해마다 희망축제를 통해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고 많은 새신자들이 교회에 등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를 통해 교회 역시 부흥과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집회 ‘기적’의 특징은 교회마다 잘 알려진 인기 연예인이나 유명 음악가가 출연한다는데 있다. 

이들을 보기 위해 비신자들이 줄을 잇고 전도의 접촉점이 되어주고 있다.

무엇보다 유명인들이 하나님을 만난 간증에 결신을 함으로 교회 부흥의 불씨가 되고 있는 것.

행사를 개최한 심하보 목사는 “보기 드문 명품 간증집회였다”고 평했고 신광호 목사는 “집회에서 300명 이상 새신자가 결신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행사 이후로도 꾸준히 새신자들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강신창 목사는 “요즘 집회에 본교회 성도들도 잘 모이지 않는데 희망축제에 3000명 이상이 참석해 교회 중직자들이 놀랐다”고 했다.

희망축제 출연진도 화려하다. 각 방면에서 탁월한 실력으로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이들은 모두 신실한 신앙심과 깊은 영성의 소유자들이다.

현재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윤복희 , SBS예술단장 김정택 , 가수 구창모, 이용, CCM가수 송정미, 탤런트 이진우 이응경,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한국의 폴포츠라 불리는 테너 김승일 등이 출연하며 성도들은 물론 비신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장 가깝게 열리는 2014희망축제는 오는18∼20일 부산 운화교회(이현국 목사)와 25∼27일 충남 서천교회(김대곤 목사)에서 각각 개최한다.

국민미션은 “한국교회가 정체와 위기를 겪고 있는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기도와 회개”라며 “희망축제를 통해 강한 성령의 불기둥이 하늘에 닿아 1200만 성도와 믿지 않는 자들 까지도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미션은 많은 교회에서 이미 열었던 ‘희망축제’ 의 경험을 토대로 디자인이 잘 된 전단지와 포스터, 현수막 등을 직접 제작해 준다. 이웃과 함께 희망을 노래하며 ‘기적’을 만들어 나갈 교회는 국민미션(02-782-7153)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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