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북한의 칠골교회 개보수 공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칠골교회는 평양 봉수교회와 함께 북한 정부에서 인정하는 북한의 대표적 교회 가운데 하나이다.
칠골교회는 특히, 북한 김일성의 외할아버지인 강돈욱과 어머니 강반석이 신앙생활을 했던 교회를 재건한 교회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칠골교회의 개보수 지원은 3개월 전 열린 교회협 실행위원회에서 회원교단의 모금을 통해 지원하자는 예장통합총회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진행됐다.
교회협의회는 이번 실행위원회에서 "칠골교회에서 전압 주파수 안정기와 배전판 등 약 5만5천 달러, 우리돈으로 6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크리스찬 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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