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교회 청년들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생필품 상자를 포장하고 있다.
“사랑의교회가 한국사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지금까지 대사회적 섬김을 더욱 발전시키고 포괄적이고 구체적이고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섬김 프로젝트를 실천하겠습니다."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가 30일 새 성전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대사회적 섬김 사역에 힘쓰겠다는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오정현 목사는 우선, 주변 가로등을 새로 설치하고 어린이집을 지어 구청에 기부 채납하는 등 새 성전 건축과정에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구성전은 고 옥한흠 목사 기념관과 지구촌 소외 이웃을 돕는 글로벌 섬김 센터 등으로 꾸며 교회와 사회를 위해 공공재화할 것이라고 선언하고, 다음세대와 어르신, 작은교회를 섬기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어, 200억원이 넘는 액수로 이웃을 도와온 지난 8년 동안의 섬김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하고, 각 분야 대표자에게 나눔 증서를 전달했다.
서초구청에는 쌀과 생필품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측에는 1만6천여명이 참여한 장기기증 서약에 2만명까지 참여하겠다는 증서를, 한국교회희망봉사단에는 아이티와 필리핀 구호성금을, 서울시에는 장애인용 전동침대를 전달했다.
성전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감사의 고백을 드렸다.
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안명환 총회장과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브라질장로교총회 호베르또 실바 총회장 등 국내외 교계 인사들은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더 큰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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