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기총.교단 신년 하례회 잇따라 개최
▲ 한기총 신년하례예배에서 림인식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신묘년 새해를 맞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각 교단들이 3일 신년하례회와 시무식을 가졌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신년하례회에는 주요 교단 총회장과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한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광선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토끼처럼 부지런히 한국교회를 위해 섬기고 봉사하자”고 강조했다.
한기총은 특히 신년메시지를 통해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사명과 책임을 깨달아 사회와 국가, 세계를 향한 책임과 의무를 감당하는 2011년이 되자고 강조했다.
각 교단들도 잇따라 신년하례회와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3일 남전도회서울지역협의회 주최로 신년하례회를 갖고 성결교단의 성장과 성결성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원팔연 총회장은 신년메시지에서 초창기 성결교회의 전도 열정을 되살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예장백석총회도 3일 신년하례회를 통해 올 상반기에 실시할전국 지역별, 노회별 전도대회 일정을 밝히면서내적 성숙과 외적 성장을 이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예장고신총회는 이날 총회회관에서 시무식을 갖고 칼빈의 개혁주의 정신을 따라 바르고 성숙한 신앙으로 고신교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크리스천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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