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 장로교회, 알바니 경찰서와 소방서 방문 수고 위로
노숙자들의 쉼터 심여년동안 방문, 성탄기쁨 나누기도
▲ 지난 12월 24일 알바니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한 시온 장로교회 성도들과 신태환 목사(왼쪽에서 6번째)
알바니시에 위치한 시온 장로교회 (담임 신태환 목사)는 유스 그룹과 시니어부는 지난 12월 24일 알바니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 지역 공동체를 위해서 수고하는 소방대원과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성껏 준비한 카드와 선물을 전달하고, 대원들과 함께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부르며 낮은 곳에 임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나누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인 이번 행사는 교회가 영혼 구원 뿐 아니라 선행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본 받는 삶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고도 의미있는 일임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노숙자들의 쉼터인 버클리시의 러셀 레지던스를 방문하여 성인용 방한복과 양말을 전해주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노숙자 쉼터의 방문은 시온 장로교회가 십여년에 가깝게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사회봉사활동이다.
한국의 기독교 윤리 실천 운동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수행하는 종교로로 개신교를 첫번째로 꼽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의 신뢰도는 17.6%에 불과, 가톨릭 (41.4%), 불교 (33.5%)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한국교회가 실추된 이미지가 짧은 시간내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 역시 지역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한 단위라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다음세대 까지 멀리 내다 보고, 베품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시온장로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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