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화협 해외 협의회 전체 회의가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펠리스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24일 첫날 개회식에서 신임 홍사덕 대표상임의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김덕룡 전 대표상임의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샌프란시스코 지역 협의회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2013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해외협의회 전체회의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해외동포와 함께하는 행복한 통일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 민화협 해외협의회 전체회의는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60여명의 해외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첫날 개회식에서 김덕룡 민화협 전대표상임의장은 190여개 단체와 개인들이 함께 하는 민화협은 남북관계에 도움을 주어 북의 어려운 사정을 돕기위함이라 설명하면서 새로운 정권에서는 새로운 리더가 필요하며 홍사덕 신임 대표상임의장을 소개했다.
홍사덕 신임대표상임의장은 김덕룡 전 의장과 50년 죽마고우임을 상기하면서 이젠 이데올로기가 부셔지면서 750만 해외동포가 한 핏줄인 북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화협 해외협의회 전체회의는 25일 류길재 통일부장관을 초청 그동안 남북관계에 대한 특강을 들었으며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 민주당 김성곤의원을 초청 재외 동포정책에 관한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민화협 전체회의는 26일 임진각 및 남북 출입사무소등 분단현장을 방문, 관계자들로 부터 현황을 들었다.
<서울에서 임승쾌 기자>
▲ 민화협 해외 협의회 전체 회의가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펠리스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25일 류길재 통일부 장관을 초청한 강연회에서 류 장관은 남북관계는 10년 이상의 끈질긴 노력을 기울여야만 의미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류장관은 그 변화는 정부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며 정부와 민간사회와의 합력하에서만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민화협 해외 협의회 전체 회의에서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 (왼쪽)과 민주당 김성곤 의원(오른쪽)을 초청 재외 동포정책에 관련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초청 간담회에서 두의원은 복수 국적등 재외 동포들의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토로했다.
이들은 우리 국민들 사이에는 아직 복수 국적에 대한 정서가 썩 좋은 호응도를 갖고 있지 않다면서 이 문제는 국회에서도 상당히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복수 국적은 일단 국내에 들어와 일정기간의 시일이 필요하다고 이들은 밝혔다.
▲ 민화협 해외 협의회 전체 회의 마지막날은 60여명의 참가자들이 남북분단 현장을 방문하는 기회도 가졌다.
참가자 일동은 개성 공단 옆 남북 출입사무소에 들러 관계자들로 부터 개성공단의 현장 업무보고를 듣고 여러가지 의견을 개진 하기도 했다.
이날 설명을 담당한 관계자는 개성공단에 해외에서 진출하는 기업들의 참가도 앞으로 고려해야할 대목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남북간을 가로지르는 임진강 두리나루터를 방문 황포돛배를 타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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