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문선교의 밤 - 고 문승만 장로 2주기 맞아 헌신 다짐
▲ 임마누엘 어린이 합창단이 특별 찬양을 부르고 있다.
1996년에 창립돼 아시아지역의 미전도종족 선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열린문 선교회(ODMS)가 지난 13일(토) 오후 7시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선교의 밤’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선교회 창립 멤버이자 회장이었던 고 문승만 장로 2주기를 맞아 선교에 바친 그의 삶을 추모하고 헌신에 대한 도전과 결단을 내리기위해 마련됐다.
김동식 목사(새누리침례교회 EM담당)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생전 고인의 선교지에서의 사역모습이 동영상으로 소개돼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돌아가시기 직전 너무나 환하고 편안한 모습이셨다”고 회상하며 말문을 연 손원배 목사는 선교에 보여준 고인의 열정을 회고하며 , "오늘의 우리가 된 것은 지금도 우리를 빚어주고 계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은 그의 무한한 사랑으로 한 순간도 멈추지않고 우리를 인도하고 계신다”면서, 사도 바울처럼 이런 은혜를 깨달은 우리도 그러한 수고로 생애를 살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투병 중에도 선교지를 다니며 섬기시던 장로님처럼 우리를 우리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격으로 ‘녹슬기보다 닳아없어지는 삶’을 사는 성도들이 될 것을 축원했다. 열린문선교회 김득주 장로는 “열린문선교회는 미션학교 설립 등 미전도종족의 어린이 선교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인도, 방글라데시, 미얀마, 라오스, 중국, 모리타니아 지역 3,000여 명의 어린이를 위한 사역 에 대한 구체적 현황을 소개했다.
이날 임마누엘어린이합창단(지휘: 강소연 집사)은 특별찬양으로 선교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했으며, 대표기도는 박용준 목사, 축도는 권영국 목사가 각각 맡았다.
열린문선교회에서는 2011년 상반기 단기선교 사역에 동참할 동역자들과 어린이선교에 대한 후원자들을 찾고있다.
관심있는 분들은 열린문선교회(510-797-9475)로 연락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www.opendoormissionsociety.org에서 볼 수 있다.
<박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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