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즉 순복음 교단의 통합 진행을 지켜본 뒤 차기 회장을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순복음 교단의 통합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다.
4개로 나뉘어 있던 순복음 교단 가운데 여의도순복음측과 최성규 목사측은 15일 교단 통합을 선언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양측은 통합결의문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를 총재로, 이영훈 목사를 총회장에 추대한다고 밝혔다.
또, 헌법 개정과 교단에 관한 모든 사항에 대해서는 총회장과 임원회에 위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순복음 교단은 박성배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서대문측, 이영훈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여의도측, 조용목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양평동측으로 재편됐다.
서대문측과 여의도측은 교단 통합을 위해 물밑접촉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808 | 봉은사 땅밟기는 기독교 전체의 책임 | 2010.11.15 |
1807 | <한국 주요교단 정기총회> 명성교회 현체제 인정 여성안수 불허 재확인 | 2022.10.01 |
1806 | 교계, 정치편향은 피하고 정책 제안 적극 목소리 내야 | 2021.11.09 |
1805 | "코로나로 어려운 美 교포 돕자"...한국교회 마음을 모았다 - 예장통합 소속 7개 교회, 한인교회 2곳과 성금 마련 | 2020.05.27 |
1804 | 합동·통합·고신 등 36개 교회 강단교류 추진 | 2019.07.24 |
1803 | 금년 상반기 기독서적 베스트셀러 - 햇살콩의 '하나님의 때', 팀켈러의 오늘을 사는 잠언 | 2019.07.24 |
1802 | 교회 다투는 이유 "재정전횡 가장 많아" - 60개 교회대상, 다툼 일으킨 사람... 목사 69%, 장로 11% | 2019.07.10 |
1801 | 경남학생인권조례, 경남도의회서 '부결' - 본회의 상정에 제동걸려... 의원 직권상정 가능해 경계 | 2019.05.22 |
1800 | 여신도 성폭행 혐의 이재록씨 항소심에서 징역 16년 선고 받아 | 2019.05.22 |
1799 | 이단 대처 단체들 한기총 해체 촉구 | 2019.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