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길
아름다운 시골 길,
저 길을 따라 계속 걸어가면 하늘나라에 닿을 수 있을까?
둘이 오순도순 이야기하며 겨우 걸어갈 만큼 좁은 길.
사람들은 넓은 길을 찾아 도시로 떠났나 보다.
우리 믿음의 길도 좁은 길.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과 오순도순 대화하며 즐겁게 걸어가는 좁은 길.
세상이 나를 향해 넓은 길로 나오라고, 좁은 길은 외롭고 쓸쓸하다고 유혹해도,
이 길은 나의 사랑하는 주님과 함께하는 길이기에 나는 영원히 이 길을 가련다.
글 박은주 / 사진 조영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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