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 조사보고 채택 보류
▲ 임원회의 중인 회원들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장재형 김광신 목사에 대해 이단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조사결과 보고를 채택하지 않고 다음 회기에서 다루도록 결정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임원회는 22일 장재형 목사와 김광신 목사의 이단 혐의 논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친 뒤 이같이 결정했다.
한기총은 각 교단에서 이단 결정을 내린 사안에 대해 좀 더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어 차기 대표회장이 선출된 다음에 처리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기총 임원회의 이 같은 결정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각 교단의 입장을 뒤집어 면죄부를 준 것에 대한 교계 일각의 비판이 뒤따르자 한 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장재현 김광신 목사 건은 이광선 대표회장 체제에서 결론이 나지 않음에 따라 차기 집행부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남게 됐다.
<크리스천 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1961 | 한교총 "광화문집회 참여 안해" 한교연은 광화문집회 참석결의 | 2019.10.16 |
1960 | 전광훈 목사, 시민단체로부터 '내란선동' 혐의 고발당해 | 2019.10.09 |
1959 | 여의도순복음교회 광화문 집회 인원동원은 '사실무근' | 2019.10.09 |
1958 | "젠더 교육, 性 무질서 조장 학부모들은 저항해야" 젠더 문제 포럼에서 대안제시 | 2019.10.09 |
1957 | "나라사랑 정신 표출하되 하나됨 깨뜨려선 안 돼"...한국교회연합(회장: 권태진 목사) 성명서 발표 | 2019.10.09 |
1956 | <2019 교단총회 결산> 정통성 회복 - 교회의 성결성 집중 | 2019.10.02 |
1955 | 명성교회 세습 허용에 온라인상 비판 거세 | 2019.10.02 |
1954 |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부총회장 소강석 목사 - 총회와 교회, 영성회복을 위해 노력다짐 | 2019.09.25 |
1953 | 예장통합 104회 총회 개회 ..김태영 신임 총회장 추대 - 첫 여성 장로부총회장 탄생 .. 서울영락교회 김순미 장로 당선 | 2019.09.25 |
1952 |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에 윤재철 목사 추대 -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되고 선한뜻 위해 합력할것 | 2019.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