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TV가 미국 전역에 방송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
▲ 2일 C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CBS 미주본부 운영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 조인식에서 CBS 이재천 사장(가운데)과 KCMUSA 박희민 이사장(오른쪽), MCTV 김왕기 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CBS가 미주 지역 본부를 설립하고 미국 내 방송선교에 적극 나선다.
CBS는 이를 위해 지난 2일 미국 LA에 위치한 한인 선교방송인 KCMUSA와 시카고에 위치한 MCTV와 각각 업무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CBS-TV가 미국 전역에 방송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CBS는 미주 방송본부 설립으로 그동안 미국과 한국의 시차로 인한 편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지로컬 편성체제를 갖추게 됐으며, 앞으로 KCMUSA와 MCTV는 CBS 미주본부 서부지역 본부와 동부지역 본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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