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장신대 신대원 합창단이 31일 헤브론교회에서 은혜스러운 찬양집회를 가졌다.
“유카리스 에이레네”
한국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중창단이다.
이들 중창단의 찬양집회가 30일(수) 저녁에는 산호세 온누리교회(담임 김영련 목사)에서 그리고 31일 저녁에는 오클랜드 헤브론 교회(담임: 강용기 목사)에서 개최 되었다.
SF CBMC(회장: 강승태 장로)가 주최하고 헤브론 교회, 한국일보, 크리스찬 타임스(발행인: 임승쾌 장로)가 협찬한 오클랜드 헤브론 교회에서의 찬양집회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느끼기에 충분한 마당이었다.
젊음이 넘치는 신대원 재학생들로 구성된 에이레네가 아름다운 화음의 찬양을 선사하자 참석자들은 한곡 연주가 끝날때마다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에이레네의 ‘성령님 내게 임하소서’찬양에 이어 나온 남성으로 구성된 유카리스중창단은 ‘은혜 아니면’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등 두곡을 불러 늦은 겨울 밤하늘을 수놓았다.
이어 30여명 남녀로 구성된 합창단은 김청은씨의 지휘와 심성희씨의 피아노 반주로 ‘사랑하는 자들아’ ‘놀라운 일’ 두곡을 불러 참석자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안겨 주었다.
합창단은 두곡 연주후 계속 ‘앵콜’ 요청이 이어지자 ‘주님’ 한곡을 더 불러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설교에 나선 헤브론 침례교회 강용기 목사는 시편61편:1-7장 말씀을 통해 “장신대 중창단이 영적으로 메마르고 곤핍한 이땅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서 왔다”면서 “찬양을 그냥 듣는데에 그칠것이 아니라 갈급하고 황폐한 영혼에 생명의 단비가 됐으면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강 목사는 개척한지 7개월된 교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인 찬양집회를 통해 큰 힘을 얻었다면서 집회를 주관해준 CBMC(기독실업인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승태 SF CBMC 회장은 “기독 실업인들의 노력으로 좋은 찬양을 들려줄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상백 북가주 CBMC연합회 회장과 협찬해준 크리스찬 타임스에 감사를 전했다.
김경진 교수(예배학과)의 인솔로 미주 찬양 선교여행에 나선 장신대 중창단은 오는 2월 9일까지 시카고와 뉴욕, 뉴저지, 보스턴등지를 방문, 순회 연주를 갖는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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