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와 서민들의 주거권 보호를 위해 기독 NGO와 기독인들이 적극 나서기로 했다.
희년함께와 성서한국 등 7개 단체와 뜨인돌교회 등 21개 교회는 오늘(16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주거권 기독연대' 창립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으로 세입자들의 생존권 보장과 주거복지 운동에 돌입할 뜻을 밝혔다.
주거권기독연대는 기독교인 집주인들에게 전월세 가격을 3년에 10% 초과해 인상하지 않는 운동을 펼치는 한편 정부와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세입자들의 주거권 보호를 위한 각종 정책도 제안할 계획이다.
한편, 주거권기독연대는 기자회견문에서 "주거권은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주신 권리"라며 "정부는 세입자 주거권 보호 정책을 속히 실행하라"고 촉구했다.
이에대한 세부 방안으로 '전월세인상률상한제', '전월세보증금최우선변제권' 등 세입자 서민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크리스찬 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313 | 교계 사역자 저임금 관행 이대로 좋은가! - 봉사만 있고 배려는 없다 <"헌신페이"> | 2015.03.04 |
312 | '서울시민 인권헌장 동성애 합법화 조항' 반대 | 2014.11.19 |
311 |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1인 시위 1000일 - 기독탈북자 등 500여명 탑골공원서 감사 예배… '가족지원방북단' 발족식 | 2014.11.19 |
310 | 이영훈 한기총 대표회장 공식 취임 | 2014.09.17 |
309 | 지구촌 분쟁 극복위해 종교인들 손잡자 - ACRP 8차 총회 개막 | 2014.08.27 |
308 | 2014라이즈업코리아 찬양 집회 폭우 속 1만 5천여 명 운집 | 2014.08.13 |
307 | "세월호 관련 부적절 발언 사죄드립니다" - NCCK 목회자 1045명 '1000인 선언' | 2014.06.04 |
306 | “성지 가서 죽었으니 축하” - 유족에 큰 상처 악플, 징역 3년이하 범죄병적인 '반기독교 악플' 법적 대처 나서야 | 2014.02.18 |
305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타교단 여성목사에게도 문호개방 | 2014.01.08 |
304 | 예장 합동 황규철 총무 거액 성과급 고사 | 2013.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