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잎사귀에 가려 안 보일 정도로 작았습니다. 그런 나였지만 그분은 햇빛과 물을 공급하셨고 나는 점점 초록 열매로 자라났습니다. 때론 버거운 강한 햇볕과 세찬 비바람도 있었지만, 어느새 풍성한 가을이 왔고 사람들은 나를 보며 아름답고 탐스러운 열매라고 했습니다. 언젠가 다가올 내 영혼의 때의 가을에도, 나는 그런 탐스러운 열매가 되고 싶습니다. 주인의 기쁨이 될 만한 귀한 열매이고 싶습니다.
미국교계기사보기
260 | '진격의 챗GPT' 3분 만에 설교문 뚝딱… 목회 사역에도 충격파 | 2023.02.15 |
259 | 미국인들 예배 참석하는 이유, 참석하지 않는 이유? | 2018.08.08 |
258 | 트럼프 대통령, 신임 대법관에 브렛 캐배너 보수성향 판사 지명 | 2018.07.11 |
257 | 해외한인장로회(KPCA) 총회 - 신임총회장에 노진걸, 부총회장 김종훈 목사 | 2014.05.21 |
256 | "지금은 참으로 기도 할 때입니다" - 자마 주최, 5월 1일 '국가 기도의 날 연합기도회' 개최 | 2014.04.16 |
255 | 남가주 한인 기독교 원로목사회 신임 회장에 유응연 목사 | 2013.09.18 |
254 | 예성 미주지역총회 열고 안수식 신임 총회장에 송영진목사 선출 | 2013.09.18 |
253 | 뉴욕에 ‘이단·사이비 경계령' 내려졌다 - 뉴욕교협, 각 교회에 공문 보내고 주의 당부 | 2013.06.26 |
252 | 교회리더의 중요 자질 '건실성' '진정성' - 바나그룹 조사, 미국 성인신자들 82%가‘리더십 위기’인식 | 2013.05.01 |
251 | 남가주 한인 목사회 회관 마련 성가합창제 | 2012.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