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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Kim 사모
Founder, Traditional Value for Next Generation (TVNEXT)

Christian Coalition 한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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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은 참으로 다사다난  했던 한해였습니다.
지금은 Global 시대로서, 미국을 포함하여 어떤 나라도 다른 나라들의 정세와 문화에 영향받지 않는곳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global 시대입니다.
우선, 2012년은 지금 현제, 세계의 경제와  군사력중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 의 정권이 바뀌는 한해였으며 한국에서는 최초 여성 대통령이 뽑힌 역사적인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기독교 신앙과 성경말씀을 바탕으로 처음 세워졌던 미국에서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진정한 크리스천 대통령 후보가 없는 긴박한  위기를 격어야 하는 한해였습니다.    
그나마 보수파 기독교 리더들이 정치적으로 밀어주던 및 롬니가 떨어지고 대신에,  버락 오바마의 매우 반기독교적이고  친이슬람적인 정책과  4년동안의 부진했던 경제난에 도 불구하고 버락 오바마가 다시 대통령으로 뽑혔던  2012년이였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에 가장 가슴아팠던 사건은 당연히 코네티컷 초등학교에서 일어났던 총기사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이쁘고 귀엽고, 미래가 창창한 5살 6살 짜리 어린이들 26명 과 그들을 보호하고자 나섰던 6명의 선생님들이 무참하게 총에 맞아 희생된 그 사건은 어떤 이유로든지 정당화 될수 없는 참혹한 일이 아닐수 업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은정부에서 Gun control 를 더 해야한다로 시작하여 미국이 점점 미치고 있다라는 말들까지 나오고 있으나,  저의 개인적 의견은  총기사용 저지 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총기 사용에 대한 control 도 꼭 필요하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총기 control 를 한다고 해도, 그런 무참한 사건들은 다른 형태로 어디서든, 언제든 생겨날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총도, 칼도, 어떤 물건도,  그 자체로서는  살인 무기가 될수없으니까요.   물건에는 생명이 없을뿐 아니라 스스로 중요한일을 결정할 능력도 없으니까요.  
모든것들은,  누구의 손에 잡혀있느냐에 따라 살인 무기도 될수 있고 생명을 살리는 고마운 무기도 될수있기 때문입니다.  
코네티컷에서 일어난 사건과 그외에도 올해  4월,에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오이코스대학에서  한국계 총기난사로 인한 7명 사망사건과 7월에  콜로라도주 덴버 영화관에서의 총기 난사로 인한 14명 사망사건, 그리고 8월, 밀워키 시크교 사원서 총기난사로 인한7명 사망사건등등 수많은 살인및  총기사건들은 결국,  하나님을 거부하고,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미국의 현실을 아주 잘 보여준 사건이라고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용서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그들의 마음속에는 총이 없어도, 칼이 없어도 이미 살인을 할수있는 무기가 그들 마음속에서 자라나고 있다는 것이며, 그 무기들은 지금 헐리우드의 자극적인 violent 영화들을 통해서, 저희 자녀들의 마음속에, 생각속에 결국은 자리잡아 집을 짓고 잇으며, 결국, 자녀들에게는 고치기 힘든 고정된 가치관으로 변해가고 있는 현실임을 저희가 깨달아야하는 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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