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임시총회에서 교단 통합의지를 천명한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던 기하성 여의도측과 서대문측이 모처럼 기도회를 통해 하나가 됐다.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 기도회에서는 교단 창립 60주년을 맞은 순복음교단이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교단 통합이 전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양 교단 통합을 위해 통합총회장 직임을 맡은 조용기 원로목사는 설교에서 “양 교단이 함께 손잡고 일 할 수 없으면 축복의 역사를 나타낼 수 가 없다”며, “교단 통합의 꿈을 갖고 국내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조 목사는 이어 “통합 노력이 기도회로만 그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크리스찬 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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