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임시총회에서 교단 통합의지를 천명한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던 기하성 여의도측과 서대문측이 모처럼 기도회를 통해 하나가 됐다.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 기도회에서는 교단 창립 60주년을 맞은 순복음교단이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교단 통합이 전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양 교단 통합을 위해 통합총회장 직임을 맡은 조용기 원로목사는 설교에서 “양 교단이 함께 손잡고 일 할 수 없으면 축복의 역사를 나타낼 수 가 없다”며, “교단 통합의 꿈을 갖고 국내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조 목사는 이어 “통합 노력이 기도회로만 그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크리스찬 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2341 | 한국교회, 예배로 새해 열다…"회복의 한 해 되길" 주요 교단·연합기관…신년하례회 연이어 개최 | 2023.01.04 |
2340 | 종교비판은 고도로 보호될 기본권 신천지 패소 | 2013.09.04 |
2339 | 여의도순복음교회, 내달 11일 기도대성회 개최 | 2013.09.18 |
2338 | 침례교, 김대현 총회장 선출 여성목사 안수 허용키로 | 2013.10.02 |
2337 | 서울학생인권조례 개정안 충돌 예고 | 2014.01.08 |
2336 | 대통령 담화 교계 반응..기대와 우려 | 2014.05.21 |
2335 | 문창극 차기총리 내정자의 삶과 신앙 | 2014.06.11 |
2334 | 선제골 못지킨 무승부 "아깝다" - 브라질월드컴 H조 예선 한국팀 러시아와 1대1 무승부로 비겨, 임마누엘 장로교회에 500여 동포들 모여 열광적인 응원펼쳐 | 2014.06.18 |
2333 | 감리교신학대 올해 신입생부터 '성경졸업인증제' 도입 | 2016.03.30 |
2332 | 기독교 한국침례회 10일 강경교회 터에서 신사참배 거부일 기념행사 | 2016.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