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생(66·소금의집 상임이사·사진) 목사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임 총무에 선출됐다.
김 목사는 20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NCCK 실행위에서 투표를 거쳐 당선됐다. 다음 달 3일 임시총회에서 과반수 득표를 얻으면 2025년 11월까지 총무직을 수행한다.
김 목사는 총 63명이 참여한 무기명 투표에서 찬성 46표를 얻었다.
그는 “NCCK의 100년 역사는 민족과 고락을 함께해 온 한국교회 자랑인데 최근 에큐메니컬 현장을 보며 마음이 무거웠다.
앞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신앙순례의 여정을 시작할 것”이라며 “한국 에큐메니컬 운동을 다시 활성화해 사랑과 희망의 복음 증언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01 | 대한민국 '제1의 종교' 된 개신교 - 개신교 종교인구 1위의 진실, "여호와의증인, 통일교 등 이단종파 포함" | 2016.12.21 |
100 | 한국교회,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에 힘써야 - 예장통합 장애인복지선교 심포지움 개최 | 2017.04.26 |
99 | "동성애와 이슬람은 무조건 저지해야" -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기독교 정책 발표회..주요 정당 참석 | 2017.04.26 |
98 | 명성교회 후임 목사에 쏠리는 관심 | 2017.04.26 |
97 | 종교비판은 고도로 보호될 기본권 신천지 패소 | 2013.09.04 |
96 | 여의도순복음교회, 내달 11일 기도대성회 개최 | 2013.09.18 |
95 | 침례교, 김대현 총회장 선출 여성목사 안수 허용키로 | 2013.10.02 |
94 | 서울학생인권조례 개정안 충돌 예고 | 2014.01.08 |
93 | 대통령 담화 교계 반응..기대와 우려 | 2014.05.21 |
92 | 문창극 차기총리 내정자의 삶과 신앙 | 2014.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