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지난해 4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위원장 엄진용 목사)는 오는 4월 9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영락교회(김운성 목사)에서 '2023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릴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설교자는 장종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백석 총회장이 내정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 주제는 '회복과 부흥'으로 정해졌다.
준비위원회 측은 "코로나19 이후 지쳐 있는 한국교회가 부활절을 기점으로 새 힘을 얻어 한국사회에 희망을 주는 것이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의 주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수님 부활의 의미를 전국에 선포하고 성도들이 부활의 증인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은혜로운 예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회장은 이영훈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이 맡았다. 예장합동·통합·고신 등 12개 교단 총회장이 상임대회장에 올랐으며 그 외 57개 교단장이 공동대회장에 임명돼 한국교회 연합행사라는 데 의미를 살렸다.
다음 달에는 연합예배를 위한 기도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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