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교인수가 지난 2010년 이후 8년 동안 지속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이 최근 발행한 '2018년도 감리회 총계자료집' 과 '2018년도 미자립교회 총계 자료집' 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감리교 교인 수는 131만 3천 9백여 명으로 전년 대비 4.35% 포인트, 5만 9천 8백여 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감리교 교세는 지난 2010년 158만 7천3백여 명을 정점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며, 2010년 이후 지금까지 27만 명 이상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감리교단 내 교역자 수는 2010년 9천7백여 명에서 2018년 1만 1천 1백여 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교회 수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계기사보기
541 | 주안장로교회 '후임 담임목사 청빙위원회' 구성 | 2011.02.21 |
540 |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목사 12일 은퇴 | 2012.02.01 |
539 | 장신대 신임총장에 김명용 교수 선출 | 2012.07.25 |
538 | 평화통일 남북공동 기도주일 연합예배 | 2012.08.08 |
537 | 김동호 목사, 목회 세습과의 전쟁 선포 | 2012.09.19 |
536 | 안티 기독세력, 신흥 종교집단처럼 조직화 | 2012.10.31 |
535 | 朴 대통령, 7대 종교지도자 회동 | 2013.03.20 |
534 | 교회세습 반대 움직임 교계 확산 | 2013.03.27 |
533 | '2014 좋은교회상' 수상 교회·단체 - 기윤실-완도 모도교회, 성도 83% 늘어...제주 삼양교회, 11년째 병원서 전도 | 2014.12.17 |
532 | "교회·학원가 침투 공동 저지" - 7대 교단 이단대책위원장 성명, 홍보물 제작·법적 대응 공조 | 2015.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