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광복 73주년을 맞아 한국기독교연합이 성명을 발표하고, "한국교회가 하나님이 부여하신 시대적 사명을 바로 감당함으로써 이땅에 주님의 평화가 속히 임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기연은 "한국교회가 일치와 연합으로 시대 앞에 선지자적 소임을 다해야 한다"며, "스스로 갱신하지 못한다면 맛을 잃은 소금처럼 버려지고 말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로교단의 연합체 한국장로교총연합회도 "대한민국을 세우고 지키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린 고귀한 희생을 먼저 기억해야 한다"며, "우리 민족에게 주어진 8.15 광복은 분명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다.
한장총은 "기독교인들이 먼저 그리스도의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며, "종교와 이념 지역 계층을 떠나 나라를 사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448 | 北종교인들, 애기봉 성탄 점등 비난 | 2014.12.10 |
1447 | 도농 상생으로 더욱 값진 '사랑의 김장 나눔' - 감리교 서울남연회, 김장 김치 1만 포기 사회복지시설 300곳에 보내 | 2013.11.13 |
1446 | 한국교회가 '대한민국 윤리' 살렸다 - '차별금지법안' 사실상 입법 철회 | 2013.04.24 |
1445 | 한기총, "北 광명성 3호 발사계획 철회하라" | 2012.03.21 |
1444 | 기독교한국침례회 최초 강경교회 경매위기 | 2012.02.01 |
1443 | 법원, '찬송가공회에 저작권 없다' 판결 | 2011.08.17 |
1442 | 백두산에서 울려 퍼진 통일 기도회 | 2011.07.20 |
1441 | 한기총 길자연 목사 대표회장 인준 | 2011.07.13 |
1440 | "한기총 정상화" 전격 합의 | 2011.06.01 |
1439 |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재창립 | 2011.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