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 노인선교회
김피득 목사
가장 뜨겁게 사랑하던 솔로몬과 술라미는 아가서에서 보면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을 때 이면 양의 발자취를 따라가서 만나고 대면을 했다고 했다.
또 호세아는 악인의 피의 발자취를 따르지 말라고 자기의 자녀들과 후손에게 교훈하고 있다.
사람들에게는 선하고 아름다운 발자취던지 추하고 더러운 발자취던지 반듯이 남게 된다.
나는 지난 주간에 사진첩을 정리한 일이 있었다. 크게 나누어 학교와 배움의 발자취, 봉사와 섬기던 목회 50여 년의 발자취, 근년의 병원 원목 생활의 발자취, 네 번의 이스라엘과 애굽 및 주변의 나라들과 네 번의 중국 선교의 발자취, 가족과 자녀들과 지난 발자취 들이다.
동물들의 아름다운 모습과 자연풍경 또 아름다운 추억의 발자취들 1000장이 넘는 사진들을 보고 정리하면서 미소도 지어보고 후회를 하면서 어려웠을 때 힘이 되어 주신 분들 등등 추억을 회상하면서 이중에 몇 장이나 주님의 나라에 이르렀을 때 기억이 될까 생각을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헛되고 헛된 것들도 있으리라고 생각해 보고 있다.
그러면서 인류역사상에 가장 아름다운 발자취는 무엇일까 생각하면서 그것은 구세주 예수님의 발자취가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확신한다.
그 이유는 그분은 모든 것 생명까지도 주면서 섬기는 생애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주면서 섬기는 생활 나는 최근의 10여 년 나는 정년 은퇴 후에 10여 년을 노인선교에서 섬기고 선교를 해오고 있으나 이 일은 참으로 어려워 내 힘으로는 안 되는 것을 시인하면서 입으로 고백하면서 기도로 호소를 해오고 있다.
애통하는 자의 위로를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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