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종단 평신도 대표 평신도협의체 구성 제안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민족종교 등 국내 7대 종교계 대표들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할 것을 다짐했다.
평신도들로 이루어진 종교 대표 27명은 지난 25일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송석구)가 주관한 ‘7대 종단 평신도 대표 간담회’에서 종파별 의견을 개진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대표들은 이날 상대방 종교에 대한 비난이나 훼방 행위를 자제하고 종교별로 자유롭게 포교활동을 하며 사회 통합을 이루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 성직자 중심의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와 같은 평신도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송석구 위원장은 이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독교에서는 하태초(한국평신도단체협의회) 회장, 박흥일(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일랑(대한적십자사봉사회중앙협의회) 회장, 홍기숙(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동한(강남향린교회) 장로 등 5명이 참석했다.
박 이사장은 “약간의 이견은 있었지만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종교계가 우리 사회의 통합을 위해 공통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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