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03-2018년 북미주 한인교회 성장도 / 자료출처=www.koreanchurchyp.com
미주 내에 한인교회가 4,454개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한인들이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 첫 발을 내딘 1903년 1월 13일로부터 정확히 115년이 된 2018년 1월 13일을 기준으로 집계된 수치이다.
4,454개 한인교회 수치는 1년 전인 2017년 1월(4421개)보다는 33개 늘어나 사실상 ‘주춤’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10년 전인 2008년의 3,933개에 비해서는 521개가 늘어나 13%의 증가치를 보였다.
이로서 연방센서스국이 발표한 한인인구 143만8,915명을 미주한인교회 4,454개와 대비해 보면 한인 323명당 1개꼴로 교회가 있는 셈이다.
이러한 미주한인교회의 성장 주춤 추세는 미주내 한인인구가 2016년에 143만 8,915명, 2015년에 146만483명 그리고 2014년의 147만6,577명으로 3년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도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자료 출처= 연방 센서스국의 2016년 American Community Survey)
미주 내에서 한인교회가 가장 많은 곳은 캘리포니아로 1,375개이고 뉴욕(461개), 뉴저지(263개), 텍사스(236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4개주의 한인교회들을 합한 2,335개는 미주 내 전체 한인교회의 50%를 넘을 정도로 한인교회들은 이들 4개 주에 밀집되어 있었다.
한편 지난 10년간 주별 교회현황을 살펴보면 서부에서는 캘리포니아(87), 텍사스(53), 워싱턴(39) 그리고 동부에서는 매릴랜드(27), 노스캘롤라이나(124), 뉴저지(35), 버지니아(32), 조지아(34) 등에서 교회가 늘어났다.
반면에 델라워어, 미주리, 일리노이스, 메인, 몬타나, 뉴잉글랜드, 로드아일랜드 주에서는 한인교회수가 감소했다.
한편 미국(4,454)을 제외한 해외한인교회는 1,693개로 집계되었다.
따라서 미국과 해외한인교회들을 합하면 6,147개의 한인교회가 한국 아닌 곳에서 한인 디아스포라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를 합한 북미주한인교회는 4,937개로 전세계 한인이민교회의 80%라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외에 한인교회가 많은 나라들은 483개의 캐나다, 231개의 일본에 이어 오스트레일리아(205), 독일(138), 영국(73), 브라질(60) 순이었다.
<크리스찬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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