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엘림문화원과㈔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 의회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최 한 ‘2017년 하나로 음악제’에서 이수영 새문안교회 은퇴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오늘 음악제에서는 북한에 고향과 가족을 둔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함께 노래 부르며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대강당. 강남엘림문화원(대표 장기호 목사)과 ㈔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한정협·대표회장 정성진 목사)가 개최한 ‘2017년 하나로 음악제’ 무대에 선 사회자는 ‘탈북민’이란 표현을 쓰지 않았다.
대신 ‘북에 고향·가족을 둔 분들’로 소개했다.
‘탈북민’ ‘새터민’ 호칭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는 걸 감안해서다.
이날 참석한 북한선교 전문가와 탈북민들은 “북한선교를 위해서는 한국교회가 탈북민 선교부터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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