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 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평양 심장병원 완공 문제를 논의하자며, 이달 중순 중국 심양에서 만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현재 남북관계는 경색돼 있지만 남북 민간 교류는 계속돼야 한다면서 북측과 만나는 문제를 논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평양 조용기 심장 전문 병원'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원해 지난 2007년 12월 4일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으나, 담당 건설회사의 부도와 이명박 정부의 '5.24 조치'로 현재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453 | <새해 목표·표어로 미리 보는 2018 한국교회> "교회는 교회다워지고 예수 안 믿는 이들 믿게 하는 한 해" | 2018.01.10 |
1452 | 예장 통합·합동, "민족과 사회이끄는 장로교회 되자" | 2017.07.19 |
1451 | "인간의 재판은 끝났지만, 신의 법정은 아직 남아있다" - 교비 빼돌려 도박 자금으로 사용한 혐의.."성직자는 누구보다 청렴해야"교비 빼돌려 도박 자금으로 사용한 혐의.."성직자는 누구보다 청렴해야" | 2017.07.19 |
1450 | "대체복무는 면제 방편 안 돼" - 여호와의증인 병역 거부 유죄 | 2017.06.28 |
1449 | "전병욱 목사, 회피하지 말고 회개하세요" - 목회자와 평신도 100여 명 홍대새교회 앞에서 규탄 시위 | 2017.06.28 |
1448 | CBS 새 이사장에 김근상 성공회 주교 | 2017.06.21 |
» | 북한 조그련, 여의도교회에 만남 제안 | 2017.02.08 |
1446 | 용인지역 교회와 시민단체 '朴대통령 풍자 누드화' 표창원 의원 사퇴촉구 집회 | 2017.02.01 |
1445 | WEA 세계지도자대회 개막 | 2016.03.02 |
1444 | 한기총·한교연 방문, 국정 협력 부탁 | 2015.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