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한 기도회에서 순서를 맡은 목사들이 한자리에 섰다. 왼쪽부터 신태환 목사, 김홍기 목사, 이동진 목사, 김건근 장로, 김경찬 목사, 이호명 목사, 임승쾌 장로, 최명희 목사
총체적 난국에 빠진 우리조국 대한민국과 새정부가 들어설 미국, 그리고 동포사회를 위한 기도회가 지난 17일(토) 저녁 버클리 시온장로교회 (담임: 신태환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이같은 미국 한인동포사회 기독교인들의 기도회는 뉴욕(11일), 뉴저지(12일), 북가주 (17일), LA(18일) 등 미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17일 저녁 7시 1부 예배에 이어 계속된 2부 기도회에서는 열린교회 권혁인 목사가 조국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 리치몬드 침례교회 김경찬 목사가 미국을 위한 기도, 크리스찬 타임스 발행인 임승쾌장로가 한인동포사회를 위한 기도, 버클리시온장로교회 EM담당 최명희 목사가 2세들을 위한 기도, 다민족 교회 이호명 목사가 다민족을 위한 기도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모두가 한국과 미국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지 못한 죄를 먼저 회개하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어려운 상황에 직명해 있는 조국을 보호해 주시고 인도하여 주실 것을 간구했다.
또한 우리 조국이 하나님께 영광스럽게 쓰임받고 세계 열강중에 자랑스러운 조국이 되도록 기도하면서 조국을 떠난 한인 동포들이 긍지와 믿음을 갖고 함께 부르짖는 이기도에 응답해 주실것을 간절히 소원했다.
▲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 는 권혁인 목사
이어 위정자와 동포사회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심정으로 올바른 정치를 하도록 비난보다는 긍휼의 마음으로 기도하자고 호소하기도 했다.
기도회 끝순서로 새소망침례교회 이동진 목사는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이에 앞서 1부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김홍기 목사 (전 감신대 총장)는 지금 한국의 현실은 미가 선지자가 살았던 시대와 같다면서 조국 대한 민국이 탄핵정국등으로 위기지만 더큰 발전으로 나아가는 진통의 단계로 보고 더 많은 기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되는 한국과 미국"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홍기 목사는 정의보다는 사랑을 외치는 사랑의 메세지가 현 한국상황에 절실하다면서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임마누엘의 삶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미국은 이기주의보다 화합과 일치가 앞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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