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42회 정기총회가 10월 31일(월) 오전 10시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한 부회장 후보의 사퇴를 놓고 긴장된 가운데 시작됐으나, 더 이상 지난해와 같은 혼란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공감대 아래 자제하며 비교적 조용하게 진행되어 뉴욕교계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회장은 부회장 김홍석 목사(뉴욕늘기쁜교회)가 박수로 추대됐으며, 관심사였던 목사 부회장 선거는 이만호 목사(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가 단독 입후보했으나 투표에 들어가 총 161명중 찬성 92명, 반대 67명, 무효 2명으로 과반수를 넘겨 당선됐다. 이만호 목사는 지난해 한 표 차이로 낙선한 바 있다.
또 평신도 부회장은 이사장이 평신도 부회장이 되는 관례에 따라 이상호 안수집사(뉴욕성결교회)가 됐으나, 지난해에도 부회장이어서 2년 연속 부회장이 되었다.
이는 평신도로 구성된 이사회가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으며, 뉴욕교협은 이번 총회를 통해 이사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회칙을 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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