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남성보다 더 종교적이라는 사실이 전 세계 국가에서 확인됐다.
미국의 종교전문 설문조사 기관인 퓨리서치센터는 최근 “대부분의 국가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더 종교를 중시한다. 복음주의 개신교의 경우 여성들의 종교 성향은 남성을 완전히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는 퓨리서치 센터가 2008~2015년까지 전 세계 각국 자료를 종합한 결과이다.
우선 종교적 소속감의 경우, 83.4%의 여성이 특정 종교에 소속돼 있었다.
반면 남성은 79.9%였다.
남녀간 3.5%의 격차는 인구수로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9700만명 더 많다는 의미이다.
예배 참석과 관련해서는 종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기독교는 여성이 많은 반면, 이슬람교와 유대교는 남성이 더 높게 나왔다.
이는 이슬람교나 유대교는 남성들이 모스크나 회당 참석에 우선시 되기 때문이다.
한국교계기사보기
36 | 한국교회, 내달 1일 퀴어행사 막는 방파제 세운다 | 2024.05.08 |
35 | 북한군, 사상·신앙 자유 수호한 기독인 숙청 대상 삼아 | 2024.04.24 |
34 | 초교파 목회자 부부 집중기도성회 | 2024.02.21 |
33 | 한국침례신학대학교 15대 총장에 피영민 목사 선출 | 2023.03.01 |
32 | 비개신교인 62.2%, "개신교 교회가 사회 차별과 혐오 부추겨" | 2023.01.18 |
31 | 샤워실에 모여 기도하는 학생들..."학교 안 교회" | 2016.06.08 |
30 | "교회 분쟁 평화적 해결 노력할 것" - 박재윤 전 대법관 기독교화해중재원장 취임 | 2016.04.20 |
29 | '동성애 홍보대사 박원순' 외쳤던 목회자 명회훼손으로 고발됐지만 무혐의 처분 받아 | 2016.04.20 |
28 | 성난 民心, 오만한 정부-여당 심판했다 - 새누리 과반 붕괴, 더민주 선전, 국민의당 돌풍, 16년만에 여소야대 ... 더민주 123, 새누리 122, 국민의당 38, 무소속 11, 정의당 6석 | 2016.04.13 |
27 | 교회지도자들 "영성으로 재무장" - 기독교지도자협 신년하례예배 | 2014.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