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에 억류중인 임현수 목사[CNN 영상캡처]
''북한에 억류된 임현수 목사님을 구합시다!''란 제목의 임현수 목사 송환을 위한 서명 캠페인이 2016년 2월 3일까지 152,978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 목표는 20만 명으로 목표를 위해서는 47,022명이 더 필요한 실정이다.
임현수 목사 송환 촉구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은 캐나다 앨버타 주립대 로스쿨에 다니는 안지수씨와 예일대 로스쿨에 재학중인 임현수 씨 등 두 학생이 시작한 운동이다.
이들은 이 온라인사이트에서 자신들은 “임현수 목사, 혹은 토론토 큰빛교회와는 아무 상관없는 한국계 캐나다인”이라고 설명하고 "얼마 전 북한 대법원이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님에게 무기징역과 강제 노역을 선고했다"며 "서명을 한 후에는 이 링크를 주위분들에게 보내주면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당부했다.
이들은 이 사이트에서 “임현수 목사님은 97년도부터 꾸준히 북한과 캐나다를 오고가시며 고아원, 유아원, 양로원등을 지원하시고 북한 주민들에게 식품, 농업 기구, 교과서 등을 전달해오신 인도주의적 활동가이시다.
임현수 목사님은 북한 주민들의 탈북을 돕고 종교를 통해 북한 정권을 무너뜨리려했다는 죄목으로 구금되셨다.
이에 기자회견을 열어 이러한 내용들을 시인하기도 하셨으나, 북한에 억류되었다가 구출된 다른 이들의 증언을 통하면 이것은 압박과 강요에서 나온 강제시인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임현수 목사님을 구하기 위해서는 캐나다 정부와 유엔의 노력이 꼭 필요하다.
캐나다의 새로운 총리인 저스틴 트루도 총리와 외교부 장관 스테판 디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 등 세 분에게 전달될 서명”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계속해서 “캐나다 정부의 노력만 있다면, 임현수 목사님의 구제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작년에는 미국 정부에서 고위급 인사를 보내어 억류 중에 있던 미국 시민 두 명을 구해낸 바 있다.
아무도 가려고 하지 않는 곳에 몸소 가셔서 희생과 봉사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 임현수 목사님이 한시라도 빨리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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