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교과서를 일본정부가 통과시켜 논란이 일면서 일본 대지진 피해를 돕자는 사회적 분위기도 위축되는 분위기다.
그러나 이같은 상황에서도 기독교계의 일본 지원은 이어지고 있다.
일본 대지진 발생 직후 전국적인 모금활동에 나선 구세군은 국민들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30일 일본에 구호팀을 파견했다.
나흘 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10명의 구세군 구호팀은 일본구세군과 일본교회협의회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생수와 구호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구세군은 지난 19일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4억 7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1차로 일본에 보냈고, 지난 26일에는 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생수 5만 병을 일본에 보낸 바 있다.
<크리스천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1993 | 명성교회 세습 허용에 온라인상 비판 거세 | 2019.10.02 |
1992 | 한국교회봉사단, 동자동 쪽방촌서 부활 기쁨 나눠 | 2019.04.24 |
1991 | 97년 전 우리나라 최초의 설교집 '백목강연' - 평신도·여성도 설교 강단에...지금보다 더 개혁적 | 2017.06.14 |
1990 | 목회자 4명중 3명 "투잡에 찬성" | 2014.04.02 |
1989 | 새 회장에 위성교 목사 | 2012.10.31 |
1988 | 연극 '빈 방 있습니까' - 30년째 이어온 성탄극 | 2011.01.03 |
1987 | "2012년까지 하나의 장로교단 추진" 선언 | 2010.07.20 |
1986 |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 한국부활절 연합예배, 부활주일(4일) 사랑의 교회에서 | 2021.04.07 |
1985 | 한국Y '백신의 평등한 분배' 캠페인… 세계로 | 2021.02.24 |
1984 | "교회 내 심각한 이념 갈등은 예수 잘못 믿기 때문" ... 인명진 목사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 2020.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