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교리 주입시킬 때 사용해 미리 알아두면 접근 예방 가능
신천지대책전국연합회(신대연)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서 반드시 가르치는 그림 10컷을 공개했다.
이단상담 전문가들은 국민일보가 공개한 85개 그림과 이번에 발표된 10개 그림만 사전에 숙지해도 신천지의 접근을 철저히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신대연이 18일 공개한 10개 그림은 신천지가 정통교회 성도를 미혹한 뒤 신천지 핵심교리를 주입시킬 때 강의실 칠판에 그리며 가르치는 그림들이다.
주로 성도들을 미혹한 뒤 2∼4개월 내에 진행되는 복음방·초등교육 때 나오는 것들이다.
정통교회의 구원관을 갈아엎고 왜곡된 종말론을 주입시키는데 활용되는 핵심 그림이다.
‘유대교단과 그리스도교단’ ‘도의 초보’ ‘신약시대 완전한 데(곳)’ 그림은 이단의 공통적인 특징인 이분법에 기초한다.
“신천지만이 완전한 곳이며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있는 그리스도 교단”이라는 주장을 펼칠 때 써먹는다.
신천지 교재에 따르면 “정통교단은 유대교단이며 정통교회가 지각과 선악을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경을 문자적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매도한다.
‘진리와 비진리’도 이분법적 논리에 근거한다.
신천지는 “정통교회는 말씀 밖 비진리에 있으며 무지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특유의 비유풀이를 통해 육적인 빛과 영적인 빛을 풀어낸다.
‘때와 시기를 아는 자’ ‘빛의 자녀와 어둠의 자녀’는 예수님 승천 후 2000년 동안 신약의 예언이 봉함돼 있었고, 약속의 목자를 통해 펼쳐진 말씀을 깨달을 때 빛의 자녀가 된다는 것이다.
훗날 신천지는 약속의 목자가 이만희 교주라고 주장한다.
신현욱 신대연 대표는 “신천지가 반드시 가르치는 95개 그림은 정통교회에선 절대 가르치지 않는 것들”이라면서 “따라서 그림이 약간 변형됐다 하더라도 신천지가 맞다”고 설명했다.
진용식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은 “국민일보에서 제작한 ‘이런 그림 가르쳤다면 신천지가 맞습니다’ 팸플릿을 통해 많은 성도들이 신천지 교리를 공부하다가 빠져나왔다”면서 “팸플릿에 신천지가 반드시 가르치는 그림이 잘 나와 있으니 전국교회가 활용하면 신천지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국민일보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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